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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경주여행 토이빌리지 후기

세세아리의 초보육아 2016. 12.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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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1박2일 코스중 토이 빌리지 갔다온 후기


구미에 있는 유치원이랑 연계해서 입장권 판매했는데 종합 입장권이라 해서 36000원이 8000원이라는 말 듣고 냉큼 구매했네요. 



그걸 가지고 경주 여행 갈때 사용 해야지 하며 고이 간직하고 있다가 이번 여행에 사용 했어요. 표에 아쿠아리움, 미니동물원, 토이 빌리지, 매직,버블쇼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주차장은 지하로 내려 가는곳 있구 옥상이라고 하기에는 낮은 지상 주차장도 있어요. 지하 주차장이 조금 협소하니 비랑 날씨 춥지 않으면 지상에 주차하는게 편해요. 저희는 겨울에 간거라 토이빌리지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주차 우선 3층으로 가서 토이빌리지 종합입장권 보여주고 입장 확인하는 종이 밴드 줘요 그걸 차고 입장 하면되요. 젤 먼저 5층으로 가서 아쿠아리움 전시장에 먼저 갔어요. 도착하니 안내원이 한분 계시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시스템이 그런건지 대기하시는 안내분께서 계속 저희랑 같이 돌아 다니면서 설명과 안내 해주시더라구요. 하나하나 물고기 이름이며 특징을 아이에게 설명해주시는데 나름 교육적으로 좋구나 라고 생각되요. 하지만 아이들은 산만하니....결국 나중에는 그냥 넘어가는게 다반사 더군요. 



신기한 물고기랑 특징 있는 물고기 전시 잘되어 있어서 어른들도 구경할만 해요. 여기서 함정은 가격 대비입니다. ㅎㅎ 절대 부산 아쿠아나 큰 물고기 전시장이랑 비교 금지 ㅎㅎ 어찌되어든 아이들은 무적 좋아한답니다. 좀만 가다보면 금붕어 낚시 체험도 할수 있구요 채험비 1000원 그리고 잡은 금붕어 몇 마리는.... 구경 해오던 물고기중 큰 물고기 밥으로 낙점되어 아이들에게 자연에 섭리을 가르쳐 줄꺼에요. 4층으로 이동해서 사파리, 파충류 탐험 전시장 구경 했어요. 여기서도 먹이 채험할수 있는데 당근 한컵에 2000원이구요. 집게로 먹이 주는데 줄수 있는 동물 먹이 넣는곳 오픈되어 있어요. 그리고 풀어 놓은.,,, 토끼들 있어요. 뛰어 댕기면서 아주 잘 얻어 먹죠. 당근이 보이면 이이들 곁을 맴돌아요 ㅎ 들어가니 골드리트리버 개가 맞이 해주는데 ㅎㅎ 우리 아이들은 강아지 좋아하는데 가까이 가서 만지지 못해서 멀뚱이 보기만 ㅎㅎ여기서 설명 들으면서 보다보면 공연시간이라고 가보라고 안내원께서 이야기해줘요. 주요 공연인 버블쇼와 매직쇼 그리고 물개쇼... 너무 기대하지 마시길 ㅎㅎ 그가격이 나온 이유있겠죠 하지만 그 돈 값은 충분히 해요.

버블쇼 하면 최대한 가까이 앉아야 아이들이 비눗방울 터트릴수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바닥이 많이 미끄러우니 앉아서 놀게 해야되요. 아이들 한명한명 올라와서 대형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사진 찍을수 있게 해줘요. 우리도 증거사진 찰칵!!! 솔직히 아기 둘 데리고 다니 다보니 남는게 사진이지만... 힘들어서 얼마 못찍었어요. 미안함....나중에 둘째가 좀더 크면 많이 찍어 줘야지 하고 휘리릭 구경하고 넘어갔어요. 



점점 지치고 있을때 물개쇼 한다고 해서 기대 했는데.... 야외에 있는 물개 한마리... 낮은 물수위로 헤엄도 칠수 없는 환경이였어요. 여기서 보고 있자니... 동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러나 일단 구경해야겠죠 ㅎ 사육사분께서 말하길 토이빌리지 최고에 스타이면서 나이많은 할아버지 물개 라네요 우리나이로 치면 80세라구... 할아버지 물개 일단 기본적인 박수와 인사 하구 그리고 개그아니 개그로 원반 받기등 쇼가 진행 됩니다. 여기서 또 먹이 주기 채험이라 해서 오징어 줄수 있어요. 2000원에 모시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물범과 뽀뽀....

딸 바보 아빠 마음이 갑자기 나오서 욱!!!

우리 딸에게 물어보니 냄새나고 싫어다고하네요 ㅎㅎ 

이렇게 물개 밥도 주고 했는데 동물이 불쌍해 보여서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 했어요. 그리고 물개장소 옆 철창에는 조류 종류 있구요 그리고 일본 원숭이도 5마리 정도 있어요 일본원숭이 성질 더럽 더라구요 아이들 구경할꺼라 갔다 기겁하고 놀람 당했네요. 꽝하며 유리창을 때리는 난폭한 행동하더군요. 



우째든 그래도 먹이 주기 프로젝트 실시한 우리 딸.... 장하다. 먹이 주기 프로그램 실천이 중요하죠. ㅎㅎㅎ 그리고 매직쇼 한다고 해서 가보니 버블쇼 하시던분이 매직쇼 까지 하시는게 역쉬 인건비 잘 빼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나름 애기들에게 맞게 잘구성 되어 있어요. 그거 다보고 다음 마지막 토이빌리지 전시관으로 이동 말그대로 인형 전시장 이에요. 아이들이랑 사진 많이 찍고 가라는 포토홀이죠.

곰가족이랑 한장

터널같은곳에서 한장

곰 산타와 한장

Love 사진 한장

이렇게 스피드하게 사진 파바박 찍고 나오기.... 넘 힘들었어요 다리아프고 ㅎㅎ 애기들 안아달라 보채고 울고해서 최대한 빨리 후다닥 ㅎㅎ 이렇게 경주 토이빌리지 채험 후기 였습니다. 결론은 가격 대비 볼만하다 그리고 소규모라서 그런지 동물들 불쌍해보여 먹이 주기 프로젝트 수행 꼭 해야하고 돌아 다니면서 보기 때문에 힘드니 체력 안배 중요하다 등등 이였습니다. 이상 경주 토이 빌리지 후기 였습니다.

오늘에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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